연 기 백

 Artist C. V. 

연기백 은

 일상의 주변화 된 사물, 공간, 인물들의 시간과 흔적의 결을 거슬러 따르면서 주변화된 감각과 시간을 살피고 기존의 중심적인 관점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. 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학사와 석사를 마쳤으며,
  대상에 주변화 된 ( )들을 살피며 <더딤과 기다림>, <바래다,漂,Fade>, <Green Hegihts>, <농축된 사>, <곳 다가서기> 등의 주제로 개인작품연구를 진행하였다. 대상이 사물(things)에서 사람으로 확장해가며 ‘마주하는 막(Act facing Act, 2017)' 아마도예술공간 과 '곁집(Para-Site, 2015)' 송은아트스페이스 등의 개인전을 하였고, 임의의 잉여 공간 11곳에서 '52동 106호'프로젝트와 구 전남도청 주변광장에서 역사의 흔적을 수평적으로 재해석하는 '탄,탄,탄’ 프로젝트 구 서울대 농과대학이 있던 장소에서 ‘일시적 식구: 쌀의 독백’(2018), 일명 불란서주택이라 불리는 70년대 지어진 자리에서 ( )다가서기+대면작용이라는 키워드로 ‘Ongoing Project 역촌 40: 백오십점일평방미터(2022)’를 기획하고 연출하였다.  그 외 21세기 기념비-절대적인 것에 대하여, 사회적 조각에 대한 연구, 별이 된 사람들, 말 없는 미술 (하이트컬렉션, 서울), 장소와 각주 (금천예술공장 PS333, 서울) 등에 다수의 그룹 전에 참가했으며 김세중 청년 조각상(2018)을 수상하였고, 고양레지던시(2016), 금천예술공장(2013~2015) 등 입주 작가로 활동하였다.